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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짝궁수
짝궁수는 전체 당첨결과를 두고 특정 수가 당첨된 경우 함께 당첨된 수 중 가장 당첨된 빈도가 높은 수를 말한다고 할일없는 분석가들이 만들어 놓은 무의미한 개념입니다. 로또는 연구나 분석을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100원짜리 동전 앞면, 뒷면도 맞추지 못하는데 연구하고 분석한다고 뭐가 될까요. 복권이라는 자체가 어떠한 경우에도 확률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고안하고 실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연구나 분석이 될 일이 아닙니다. 지구에 운석이 떨어질 확률은 매우 어려워도 노력하고 연구하고 분석하면 언젠가는 알게 될 일이겠지만, 로또는 영원의 시간을 노력하고 연구하고 분석해도 될 일이 아닙니다. ' 1 = 0 '을 증명하려고 시도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짝궁수요... 어떤 친구가 가위바위보를 할때 가위를 내면 꼭 다음은 보를 냅니다. 이건 사람이니까 그런 경향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완전히 랜덤으로 가위바위보를 내는 컴퓨터와 가위바위보를 할 때에도 저건 가위 다음에는 보를 많이 내더라가 통할까요? 경향이나 패턴은 로또와 같이 인위적으로 추출되는 난수에 적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로또 분석이나 연구라는 것들은 당첨이 되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낸 망상과 로또 자체로는 돈이 되지 못하니 다른 사람들의 돈이라도 어떻게 뜯어내 보려는 욕심이 만들어낸 사기수법입니다. 이미 그 두가지를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매한 분석가(자칭 분석가라고 하는 사기꾼)들이 "실력이 없어서 분석을 못하고 포기해놓고 헛소리를 한다"고 합니다. 실력이란 것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벌거벗은 임금님을 보고 벌거벗었다고 말했더니 마음이 순수하지 못하다고 손가락질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로또는 8,145,060면체 주사위를 굴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그 면에 무엇이 새긴 것이 인간이 알아보기 쉬운 숫자일 뿐입니다. 로또의 숫자는 기호이자 문양이지 수학적 개념의 수가 아닙니다. 정말 똑똑한 사람들은 분석을 하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