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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가 문제네요
연구해도 안되는거 알면서도 그냥 자동으로 하자니 이상한(?)번호가 나올것같고 수동으로하자니 10주동안 번호를 보면 저것도 나올것 같고 이것도 나올것같고 지난주번호를 또하자니 안나올것 같고 옆에 번호를 찍어도 안나올것같고 이래도 힘들고 저래도 힘들고 지금도 지난주번호 옆에번호 마킹하고도 갈등을 하는 제 자신이 바보같기도합니다 누가 나좀 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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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7-11-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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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이상한 번호란 것은 없어요. 1,2,3,4,5,6 도 결코 이상한 번호가 아니에요. 1,11,21,31,41... 이렇게 나와도 절대 이상한 번호가 아닙니다. 그냥 사람 눈에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정말 재수 없어서 1만원어치 했는데, 중복된 번호가 나왔다던가 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5등도 안될때에는 5등만이라도 했으면 하고 막상 5등이 되면 1개만 더 맞아서 4등이 되었으면 하고 4등이 되면 1개만 더 맞췄어도 백만원이다 싶어서 더 아쉬워 하고 정말 3등을 해도 왜 마지막 하나를 못 맞췄을까라면서 발을 동동 구르게 되겠죠. 궁극적으로는 로또는 안하는 것이 답입니다. 5백원, 5천원, 1만원, 10만원... 그냥 매주 저축하다 보면 당첨되는 것보다 더 빨리 돈을 모으게 됩니다. 매주 1만원어치씩 하는 사람은 1년만 해도 3등 당첨금을 모으게 됩니다. 사실은 52만원정도 모이게 되는 셈이지만, 따지고 보면 1년동안 로또를 구매하면 52만원이 소비되고 1백만원정도의 당첨금을 받게 되니 손익 계산을 하면 50여만원정도가 남는 것은 똑같습니다. 물론 1년 안에 3등이 될 턱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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