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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 당첨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당첨 확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연구보다는 많이 사야하는게 조금이라도 확률이 높겠지요. 그래서, 답답할때? 꽁돈 생겼을때? 후회하면서도 안될걸 알면서도 10만원어치를 사봅니다. 00645를 알고나서부터 딱 4번 10만원어치 사본적이 있습니다. 첫번째 4등한개 5등한개, 두번째 꽝!, 세번째 5등 한개, 네번째 4등한개 5등한개가 되었습니다. 네번째가 지난주였습니다. 답답해서 사봤습니다. 지금까지는.. 굳이 말하자면 안사는 사람보다는 사는 사람이 확률이 높고 조금 사는 사람보다는 많이 사는 사람이 높겠다 생각하면서 1회차부터 한번도 안 빼놓고 천원이라도 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3등은 5번 정도... 4등, 5등은 뭐.. 셀 수 없이 많이 했지요. 그래도 나름 위안 삼는건 직원들이랑 둘 셋 짝지어 가서 1만원어치씩을 사더라도 오천원이라도 되는 사람은 저일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로또가 뜬구름이더라도 언젠가는 높은 거 하나는 될거 같은 막연한 기대가 생기게 되더라구요. 매주 와서 보긴하는데 매주 번호를 뽑지는 않습니다. 뽑았다가 안사서 후회하게 되면 정신건강에 아주 유해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 원래 이런거 잘 안 적는데, 이번에 뭐라도 당첨되면 꼭 게시판에 글 남기기로 혼자 마음먹어봐서 몇글자 적어 봤습니다. 로또는 확률도 아니고 공부해서 될것도 아니고, 착한 사람한테만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돈주고 산 사람들중에 운이 조금 더 좋은 사람이 타가는거라는거... 글 쓰다가 결론 내리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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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손
2020-01-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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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뽑았다가 후회하는 일 생길까봐 실구매 가능한 정도만 조금 뽑고 있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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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
2020-02-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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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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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조
2020-02-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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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백억 님 , 감사합니다. 백억대 당첨금이 있던 시절이 있었죠? 이월도 되고~ ㅎㅎㅎ 요즘 왜 이월이 안되는걸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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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조
2020-02-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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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요미손 님 , 그렇지요? ㅎㅎㅎ 지난주에 2등 나왔는데 지난주도 10만원어치 샀는데 5천원 됐어요. ㅎㅎㅎ 설 보너스 받은걸로 술 먹었다 생각하고 사봤거든요. ㅎㅎㅎㅎ 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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