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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분석가~
간만에 모 카페 게시물을 보았는데, 분석가 똥꼬 빨면서 아주 좋다고 떠들고들 있네요. 그 중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님"이라는 문구를 보니 우상이 따로 없구나 싶습니다. 엑셀 쪼가리나 돌리면서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떠들뿐인데도 뭐가 중헌지도 모르고 신나게 빨고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안되나... 너무들 불쌍합니다. |
빈대떡
2017-02-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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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를 지갑에 든 소액의 로또 용지에 의지해 사는 사람들에겐 그것이 고단한 삶의 진통제이자 나아가 믿음일 수도 있겠다 생각 해 봤습니다. 예전엔 시장에 가 삶을 배우라고들 했지만 요즘엔 로또 명당이라는 복권방에 가 보면 여러 군상들을 목도하게 됩니다. 시장에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한국 사회의 단면을 여지없이 보고 느낄 수 있더군요. 무언가를 믿지 않으면 불안한 이 사회... 슬퍼지기까지 합니다.. 언제부터 복권이 이름없는 종교처럼 되었는지... 없어서 행복하지 않은 삶이, 있다고 해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자칭 로또 분석가라는 이들을 스스로 택해서 택한 이유 때문에 교주처럼 떠 받들다니... 참, 애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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